회사 책장에서 우연히 발견한 책 '결정적 질문'을 읽다 보면 질문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됩니다. 실생활에서 뿐만 아니라 직장, 동료, 가족, 지인 등과도 대화를 하면서 질문을 하게 되는데, 어떻게 질문하느냐에 따라서 돌아오는 대답이 다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챗gpt에게 질문하는 방법도 중요해졌죠. 살살 구슬리면서 원하는 대답을 끌어내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책 '결정적 질문'에는 끝 페이지에 인생에서 성공하는 비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정리하여 공유하려고 합니다. 그럼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인생에서 성공하는 세 가지 원칙

인생에서 성공하는 원칙이라는 것이 과연 존재할까요? 자기 계발서 등을 읽어보면 대개의 위대한 인물에게는 공통된 행동 원칙이 있습니다. 그것은 목표를 설정하고, 행동을 개시하고, 성공하기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목표도 없이 마구잡이로 행동해서는 결코 성공할 수 없습니다. 그런 사람은 명확한 목적지도 없이 바다를 떠다니는 배와 같습니다.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그것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목표가 아무리 위대하더라도 행동이 따라야 합니다. TV 앞에서 시간만 보내는 사람은 아무 목표도 달성할 수 없습니다. 앉은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길을 떠나지 않으면 목적지에 도달하지 못하는 것이죠. 그러나 목표를 설정하고 행동을 개시했다 해도 도중에 포기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목표에 도달하는 여정은 언제나 험난한 법이죠. 힘든 상황을 거듭 만나도 굿굿이 헤쳐나갈 의지가 필요합니다. 바로 이 세 가지가 성공의 원칙입니다. 이 원칙을 지키려면 자기 통제력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감정과 행동을 통제하며 목표를 향하여 돌진할 때 우리는 인생의 성공을 거머쥘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육하원칙에 따라서 질문해 보세요.

1. 목표 설정하기 

목표를 설정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신에게 질문을 해보세요. 목표를 종이에 써 보면 그것이 실현 가능한 형태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종이와 연필을 준비해 보세요. 

무엇을 이루고 싶은가?

우선, 당신이 이루고 싶은 목표를 모조리 써 보세요. '100억 원을 벌고 싶다', '창업을 하고 싶다', '결혼을 하고 싶다', '취업을 한다', '시험에 합격한다', '자격증을 따겠다' 등등. 무엇이든 좋으니 생각나는 대로 써 보세요. '이건 이루기 힘든 것 같은데', '목표를 이루지 못하면 좌절할 거야'하는 생각은 하지 말고 우선 적어 보세요. 평가나 판단은 나중에 할 일입니다. 브레인스토밍하듯 목표를 몽땅 써 보세요. 목표를 정해야 달성도 할 수 있으니까요.

목표를 언제까지 달성할까?

목표는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쓴 모든 목표에 기한을 설정해 보세요. 물론 실천 가능한 기한이어야 합니다. 기한이 없는 목표는 단순한 장래 희망에 불과합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포기할 것은 무엇인가?

여러분은 목표 달성과 포기해야 할 가치 중 무엇을 선택하겠습니까? 목표를 달성하려면 반드시 희생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자격시험에 합격하려면 지금까지 즐겼던 술자리나 TV 시청을 포기하고 모든 시간을 공부에 투자해야 합니다. 이처럼 목표를 설정할 때는 목표 달성을 위해 포기해야 할 것까지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자리나 TV를 포기하지 않고 시험에 합격할 수 없습니다.

2. 행동하기

어떻게 목표를 달성할까? 

이제 달성해야 할 목표와 기한이 명확해졌습니다. 그런데 목표가 크다면 작게 나누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10년 안에 10억 원을 모으고 싶다면 평균 1년에 1억 원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런데 평범한 회사원일 경우, 1년에 1억 원을 모으기는 힘들죠.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이렇게 구체적으로, 현실적으로 생각해 나갑니다. 저도 이런 방식으로 목표를 따라 조금씩 행동하는 중입니다. 여러분도 목표를 세웠으면 이런 식으로 행동해 보세요.

목표를 설정했으면 즉시 행동으로 옮기세요. 종이에 쓴 목표를 하루에 최소 한 번이라도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목표를 쓰다 보면 자신이 지키려는 의지가 더욱 강해지고 흔들리 않게 해 줍니다. 예를 들면 이런 형식입니다.

나는 OOO를 통해서 OOOO 년 OO월까지 OOO를 이루겠다.
나는 위 목표를 위해서 하루에 OOO를 하겠다.
나의 최종 목표는 OOO를 이루는 것이다.

제가 요즘 쓰고 있는 문구입니다. 의지가 약해질 때 도움이 되는 것이 느껴집니다. 여러분도 한 번 해보세요. 

3. 성공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기

목표를 실현하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대개 높은 벽에 부딪히게 마련인데, 그렇다고 포기하면 안 됩니다. 성공하려면 마지막까지 버텨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질문이 필요할까요?

어떻게 해야 이 문제가 해결될까?

우리는 벽에 부딪히면 '이제 틀렸다', '이건 해결할 수 없다', '역시 안되는구나'하고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성공하려면 관점을 바꾸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라는 질문을 던져 보세요. 위대한 발명왕 에디슨은 백열전구를 발명하기까지 수천 번, 수만 번이나 실패를 겪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실패한 것이 아니다. 수천 가지, 수만 가지의 틀린 방법을 발견한 것이다.' 에디슨은 성공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그렇군. 이 방법은 틀렸군. 하나 배웠어. 어떻게 해야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맞는 방법을 발견하여 실험에 성공했습니다. 실패를 넘어서려면 유연성도 필요합니다. 한 가지 방법이 실패로 드러났다면 다른 방법을 시도해 보세요. 끈기와 유연성이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더 잘 될까?

또 한 명의 인물을 살펴보겠습니다. '켄터키 프라이드치킨(KFC)'을 설립한 커넬 샌더스입니다. 그는 원래 국도변의 레스토랑을 경영했는데, 65세가 되던 해에 먼 곳에 고속도로가 생기면서 레스토랑의 손님이 확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가게는 경매에 넘어갔고 커넬 샌더스는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봉착합니다. 그러나 그는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나만의 치킨 레시피를 팔자!'라고 결심합니다. 하지만 그 후 2년 동안 미국 전역을 돌아다녔지만 한 건의 계약도 성사시키지 못했습니다. 그때 커넬 샌더스가 거절당한 횟수는 무려 1,009회였습니다. 그러다 겨우 1,010번째에 성공하여 지금의 '켄터키 프라이드치킨(KFC)'이 탄생한 것입니다.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강한 신념으로 포기하지 않으면 성공에 가까워집니다. 그 역시 에디슨처럼 '다음 방문할 곳에서 어떻게 영업을 해야 저번보다 계약에 가까워질 수 있을까?'하고 자신에게 끝없이 질문했을 것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고 했습니다. 자신의 노력이 바탕이 되어야 모든지 이룰 수 있습니다. 여러분 자신을 믿으세요. 우리는 하나의 우주입니다. 이상으로 내용 정리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구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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